결국 눈물 흘린 뉴진스 하니 "한국에서 왜 이런 경험을…"[노컷브이]

아이돌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뉴진스 하니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 발언대에 섰습니다.

하니는 마무리 발언에서 "저희를 걱정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서 왜 이런 경험을 해야 하는지라는 말을 하는 걸 많이 봤다"며 "제가 한국에서 사랑하고 가족같이 생각하는 멤버들과 직원분들 만났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준 나라인데 왜 죄송한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오히려 죄송해할 분들이 당당하게 나와서 진짜 잘못한 거 없으면 숨김없이 나와야 하는데 자꾸 이런 자리 피하니까 너무 답답하다"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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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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