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남을 배려하며 살아온 분들이 나이가 들어 오히려 허탈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배려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을 뒤로 미룬 시간이 쌓이면서 남는 아쉬움이 있다고 한다.

싫다는 말을 못 한 것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떠안은 일이 쌓이면 결국 자신이 지친다. 거절도 관계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걸 늦게 알게 된다.

자신을 위해 쓴 돈이 없는 것
가족을 챙기느라 정작 자신에게는 인색했던 시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스스로를 위한 지출도 필요한 몫이었다.

속마음을 말하지 않은 것
서운한 감정을 삼키고 넘어간 일이 오래 남는다. 그때 솔직하게 말했더라면 하는 마음이 뒤늦게 찾아온다.

배려하며 살아온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안에 자신을 위한 자리도 함께 두었어야 했다는 이야기다.지금부터라도 하고 싶은 말과 하고 싶은 일을 조금씩 챙겨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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