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에게 '나대지 마'라고 경고 들은 영화 감독

영화 '밀수'로 돌아오는 류승완 감독 이야기

외유내강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후속작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당시 한국 영화계엔 드물었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액션으로 눈도장을 찍은 감독 류승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감독
류승완
출연
류승완, 박성빈, 류승범, 배중식, 김수현, 이규연, 천성훈, 송영석, 유시영, 설형주, 강희, 이혜인, 장건재, 권순국, 황선환, 김도현, 정재헌, 김재영, 김경수, 김철수, 김대호, 조청호, 전형준, 이동희, 강재승, 박정기, 이광재, 고인배, 안길강, 신재명, 권병준, 김성관, 박흥규, 박성일
평점
7.0
베테랑

이 후 짝패,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1,000만 관객을 넘긴 스타 감독이 된 그가 배우 황정민에게 나대지말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합니다.

짝패

감독 데뷔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감독과 각본, 주연을 모두 담당한 류승완은 이후에도 '복수는 나의 것', '오아시스', '친절한 금자씨'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하더니 다시 한번 '짝패'에서 주연을 맡았는데요.

짝패
감독
류승완
출연
류승완, 정두홍, 이범수, 안길강, 김서형, 온주완, 김시후, 김동영, 정석용, 이주실, 조덕현, 김기천, 김효선, 서지오, 이나리, 김병옥, 구자훈, 박지환, 임준일, 박영서, 한재덕, 정우, 김수현, 박대희, 최태영, 김꽃비, 서승억, 윤석배, 박현진, 유성재, 김양성
평점
7.3
짝패

이 때 황정민이 배우 욕심은 버리고 연출에 집중했으면 한다는 조언으로 '나대지 마'라고 했다는 것. 그 외에도 주변에서 이제 연기욕심은 버리라는 조언을 많이 했는지 '짝패'로 연기 생활을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양성

하지만 연기 은퇴(?) 후에도 평양성, 마마, 경주, 톱스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그인데요.

평양성
감독
이준익
출연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이광수, 강하늘, 김민상, 송창곤, 신정근, 전기광, 류승수, 유성현, 윤영걸, 이상훈, 최대성, 강득종, 강진영, 정규수, 정석용, 강현중, 조하석, 김도한, 김철진, 유하복, 임형택, 이근후, 김민승, 정동규, 이광일, 이대연, 김강일, 최준석, 김육룡, 황인범, 이현우, 고은총, 유동균, 김한보, 황세정, 전연담, 최민수, 원현준, 이태인, 최수민
평점
7.7
복수는 나의 것

사실 류승완 감독은 엄청난 영화 광 출신으로, 다짜고짜 박찬욱 감독에게 찾아가 제자로 받아달라고 말해 진짜로 한동안 스승과 제자처럼 지냈다고 하는데요. '복수는 나의 것'에 단역으로 출연한 류승완이 배두나와 신하균의 액션 장면을 보고 마음에 안들어 현장에서 갑자기 액션 지도를 하고, 박찬욱 감독이 이걸 최종본으로 썼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거기에 야간 고등학교 졸업이 최종 학력이라 영화판에서 무시당한다 느낀 류승완 감독이 대학 영화 학과 입학을 준비하자 박찬욱 감독이 그의 장점이 무너질까 그를 직접 말리기도 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엑시트

'군함도'의 실패 외엔 딱히 실패작이라고 할 만한 작품이 없는 명감독 반열에 오른 류승완 감독은 아내와 함께 영화사를 '외유내강'을 설립해 감독작 외에 '사바하', '엑시트', '시동', '인질'등의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는데요. 이 영화들의 감독들 또한 전부 류승완 감독 밑에서 연출을 배운 연출진들이라고 합니다.

엑시트
감독
이상근
출연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강기영, 김종구, 김병순, 황효은, 이봉련, 정민성, 박성일, 배유람, 유수빈, 신세휘, 김강훈, 반혜라, 이정인, 김강현, 윤해빈, 장서우, 김한솔, 주보비, 박채익, 김경룡, 오희준, 탁트인, 조성희, 임희수, 이수정, 김상보, 정우영, 정지우, 이랑서, 박윤희, 이찬유
평점
7.7
밀수

한편 류승완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 매우 드물게 시도되는 여성 투톱 주연의 영화 '밀수'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밀수

해녀 김혜수와 염정아가 밀수왕 조인성의 밀수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해양 범죄 활극을 표방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밀수

7월 26일 개봉할 것으로 알려진 '밀수'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국 영화의 극장 흥행 부진 사례를 끊어 낼 수 있을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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