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주택 창틀 청소하던 80대 남성 추락해 숨져

김솔 2024. 9. 30.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한 단독주택에서 2층에 설치된 창틀을 청소하던 8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사다리에 올라 거주 중인 주택의 창틀을 청소하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당시 외부에서 창틀을 청소하다가 수 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30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한 단독주택에서 2층에 설치된 창틀을 청소하던 8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A씨는 사고 직후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사다리에 올라 거주 중인 주택의 창틀을 청소하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당시 외부에서 창틀을 청소하다가 수 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