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큰 위안"…'분당 흉기난동' 유족이 보낸 편지
박현주 기자 2024. 2. 24. 12:39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숨진 고 김혜빈 씨의 부모가 최근 경찰에 감사 편지를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씨 부모는 지난 6일 경찰서 홈페이지에 "경찰에서 장례식과 숙소, 민원 처리 등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가족의 등을 토닥여주는 큰 위안이 됐다"고 감사의 글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폭행 비유까지' 의사들 도 넘은 막말…중대본 설치엔 '비아냥'
- [인터뷰] "원칙대로 대응, 구제의 길 없을 것"…정부 입장 들어보니
- 고문 같았던 휴식 시간…후임 섬유유연제 먹인 해병 '벌금형'
- "성인이시죠?" 묻곤 프리패스…도심 한복판 무방비 노출
- 옷 바꿔입고 "저 아닌데요"…딱 걸린 간 큰 10대 도둑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