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지민에게 1억 사기친 불법도박 이진호 저격? “재수없는 XX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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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알엠)이 의미심장한 노랫말을 게재했다.
RM은 10월 14일 직접 운영하는 계정에 'Groin' 가사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RM이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후 불법 도박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게 금전 피해를 입힌 이진호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진호는 14일 공식 계정을 통해 불법 도박을 저질렀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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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알엠)이 의미심장한 노랫말을 게재했다.
RM은 10월 14일 직접 운영하는 계정에 'Groin' 가사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이 곡은 RM이 지난 5월 24일 발매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 수록곡이다. 해당 노래에는 "세상엔 재수없는 새끼가 많아/어쩌라고 뭐 가던 길이나 가라/세상엔 알 수 없는 새끼가 많아", "홧병나서 죽기 전에 할말은 하자/맘 안 드는 놈한테 난 무조건 빵상/빵상, 빵상, 무조건 빵상/내가 뭘 하던 이제는 못 말려 방상" 등 가사가 담겼다.
RM이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후 불법 도박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게 금전 피해를 입힌 이진호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진호는 14일 공식 계정을 통해 불법 도박을 저질렀음을 시인했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2022년 지민에게 가족을 핑계로 일주일 후 갚겠다며 1억 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4일 뉴스엔에 "보도된 것처럼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며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 준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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