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재보선 투표율 2.11%…부산 금정 4.6%, 전남 영광 6.8%

류미나 2024. 10. 16.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에서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1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시각 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가장 최근에 치러진 재·보궐 선거 투표율보다 낮은 것이다.

선거구별로 보면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2.0%를 기록 중이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4.8%, 6.8%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 7.8%, 전남 곡성 4.8%…서울시교육감 2.0%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한 표를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본투표가 열린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2024.10.16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에서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1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5천180명 중 18만2천594명이 투표했다.

여기에는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8.98%)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이 시각 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가장 최근에 치러진 재·보궐 선거 투표율보다 낮은 것이다. 작년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은 4.8%였다.

선거구별로 보면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2.0%를 기록 중이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4.6%,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7.8%이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4.8%, 6.8%로 집계됐다.

minary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