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케빈 데 브라이너, 맨시티 결별..차기 행선지와 대체자는? (이적, 비르츠)

맨시티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등번호 17번의 '덕배' 케빈 더 브라위너 올시즌 끝으로 맨시티 떠나기로 결정

케빈 데 브라이너 맨체스터 시티 떠난 후 행선지 미국과 사우디행 가능성..맨시티 KDB 대체자 누가될까?

케빈 데 브라이너 맨체스터 시티 떠난 후 행선지 미국과 사우디행 가능성..맨시티 KDB 대체자 누가될까?

맨시티 최고 레전드이자 등번호 17번, 케빈 데 브라이너 올시즌 끝으로 구단 떠나기로..오피셜 공지 나왔다

오피셜 케빈 더 브라위너 올시즌 끝으로 맨시티 작별

맨시티 등번호 17번, 구단과 프리미어리그 전체의 최고 레전드인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는 소식이 오피셜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는 4일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맨시티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KDB는 "친애하는 맨시티 팬 여러분께"라는 편지를 올리며 "이걸 보면 아마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이번 시즌(2024-2025)이 내가 맨시티에서 뛰는 마지막이다. 앞으로 몇 달이 끝이다. 이런 글을 쓴다는 게 정말 쉽지 않았다. 축구 선수로서 또 팬들까지 우리 모두 이런 날이 결국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결국 그날이 왔다. 여러분이 내 소식을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는 "축구가 나와 여러분을 만나게 해줬다. 또 이 도시로 인도했다. 내 인생이 바뀌었다. 이곳에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받았다. 하지만, 우린 모든 것을 이뤘다. 좋든 싫든 이제 이별의 시간이다. 작별 인사를 드린다. 맨체스터는 우리 가족의 여권에 새겨질 것이다. 더 중요한 건 우리 각자 마음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곳은 항상 우리의 집이다. 10년 동안 도시, 구단, 직원, 동료, 친구, 가족, 팬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KDB 인스타그램

케빈 더 브라위너 올여름 맨시티와 계약 만료, 재계약 없이 이적 결정했다..차기 행선지는 사우디나 미국 될 가능성

케빈 데 브라이너는 오는 2025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재계약을 해 맨시티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으나 결국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행선지를 바꾸기로 결정한 듯보인다.

맨시티 김덕배

선수 은퇴 언급은 없기 때문에 향후 다른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인데, 아직 차기 행선지가 어느 팀이 될지는 미지수다.

KDB와 맨시티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데 브라이너가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이나 미국 인터 마이애미 등 MLS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케빈 더 브라위너 인스타

많은 유럽 선수들이 선수 생활 황혼기를 보내기 위해 사우디와 미국을 선택하는 추세인 만큼 '덕배' 역시 두 나라에 있는 클럽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것. 현재까지는 인터 마이애미나 뉴욕 시티를 비롯한 미국 MLS 무대로 갈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데 브라이너 미국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

맨시티 KDB 대체자 영입 반드시 필요하다..레버쿠젠 플로리안 비르츠를 가장 많이 원해

맨시티 역시 '덕배'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케빈 데 브라이너는 맨시티의 트레블(리그, 챔스, FA컵)의 주역일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구단이 잉글랜드 무대를 지배할 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미드필더다.

KDB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이자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봐도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나이가 1991년생으로 기량이 떨어질 나이이긴 하지만 팀의 상징인 선수가 이적을 결정하는 만큼 그의 빈자리를 대체할 신선한 미드필더 영입이 필수적이다. 어떤 선수도 케빈 더 브라위너의 위상과 실력에 비견되기는 어렵겠으나 선수 보강을 필요하다.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

내부 스쿼드를 보면 가깝게는 필 포든이 대체할 수 있고, 멀리보면 아르헨티나의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노르웨이의 오스카 밥 등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시티즌'들이 가장 원하는 선수는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플로리안 비르츠다. 비르츠는 케빈 데 브라이너의 이적 결정 소식이 나오기 전부터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꾸준히 나왔던 선수다. 지난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레버쿠젠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고, 독일 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인 2003년생의 젊은 미드필더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뛰고 있는 포지션에 그대로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어 그가 KDB의 대체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

KDB 비르츠

다만 비르츠 이적에 대해서는 맨시티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만약 비르츠가 여름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온다면 타 구단들과의 영입 경쟁은 불가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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