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지드래곤" 스카프에 트위드 재킷, 하의실종 패션까지

사진=@8lo8lo8lowme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드래곤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지드래곤은 지난 21일 ‘8lo8lo8lowme’(팔로팔로미) 계정에 “요. 내 바지 내놔”라고 적고 사진을 몇장 게재했다.

셔츠와 재킷 등 수트 차림 상의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올라온 게시물에는 핑크색 바지에 트위드 재킷으로 멋을 내고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턱밑으로 묶은 유쾌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장난스러움이 담긴 사진들에는 지드래곤의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느끼게 한다.

사진=@8lo8lo8lowme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8lo8lo8lowme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7년 4개월 만에 컴백,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신곡 발표를 예고해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특히 건반 세 개가 빅뱅 완전체를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앞서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지난 8월 19일, 데뷔 18주년을 기념해 해당 건반 사진을 올리며 자축한 바 있다.

사진=@8lo8lo8lowme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8lo8lo8lowme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