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잠깐도 헤어지기 싫어 결혼"...잉꼬부부 면모 과시 (유진VS태영)

박정수 2024. 9.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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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과 유진이 연예계 잉꼬부부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채널 '유진VS태영'에는 기태영과 유진이 카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제작진의 제안에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주 1회가 적당하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기태영은 문화 충격을 받았고, 유진은 충격을 받은 기태영에게 "이 세상의 기준이 오빠라고 생각하지 마"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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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기태영과 유진이 연예계 잉꼬부부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채널 '유진VS태영'에는 기태영과 유진이 카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제작진의 제안에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문자VS전화' 질문에서 두 사람은 모두 '문자'를 선택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제작진이 "전화는 별로 선호 안 하냐. 연애할 때나 이럴 때"라고 묻자, 유진은 "연애할 때는 봐야죠. 무슨 문자랑 전화를 해"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일주일에 몇 번을 봐야 적당하냐"라는 질문에 기태영은 단호하게 "매일"이라고 대답했다. 유진 역시 "나는 6일?"이라며 이심전심을 자랑했다. "주 1회가 적당하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기태영은 문화 충격을 받았고, 유진은 충격을 받은 기태영에게 "이 세상의 기준이 오빠라고 생각하지 마"라고 웃었다.

기태영은 "내 기준을 하라는 게 아니다"라며 "남은 6일간 너무 보고 싶지 않냐. 그걸 즐기는 건가? 그게 더 이상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매일 보면 더 빨리 질릴 수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기태영은 "매일 보면서, 잠깐의 헤어짐도 싫어서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유진도 남편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랑VS우정' 질문에서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사랑을 선택했고, 유진은 "사랑보다 우정이 먼저면 결혼 못 한다"라고 웃었다.

한편, 유진은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했고, 2000년대부터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9살·6살 두 딸을 두고 있다. 이후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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