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임에도 동안미모와 압도적인 분위기, 연기력으로 매번 빠져들게 하는 배우입니다.

배우 김현주는 26년 동안 하이틴 청춘스타를 거쳐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력과 비주얼, 액션 등을 고루 갖춘 전천후 여배우로, 긴 기간 동안 큰 트러블이나 구설수 없이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뛰어난 드라마 선구안 및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보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폭넓게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출연한 드라마가 시청률이 낮았어도 작품성이 빼어난 경우도 많으며, 배우 본인이 선택하는 캐릭터도 상당히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김현주는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해 짝, 사랑밖에 난 몰라, 햇빛속으로, 덕이, 그 여자네 집, 상도, 유리구두,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토지, 인순이는 예쁘다, 가족끼리 왜 이래, 애인있어요, 우리가 만난 기적, WATCHER, 언더커버, 넷플릭스 지옥, 트롤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3년 종영한 SBS 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김현주 분)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드라마입니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아냈습니다.

김현주는 섬세하고 끈질긴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 남중도의 아내 김혜주 역을 맡았고, 박희순은 혜주의 남편이자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국회의원 남중도로 분했습니다. 김무열은 남중도의 헌신적인 보좌관 장우재, 정수빈은 남중도 부부에게 찾아가는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을 연기했습니다.

김현주는 "배우들과 연기 호흡이 너무 좋았다. 박희순 김무열 아니었으면 누가 이 역할을 연기할 수 있었을까 싶다. 박희순과는 첫 작품인데 오래 알고 지낸 느낌이 있다. 낯설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얘기 많이 나눴고 배려도 했다"고 말했고, 박희순은 "'국물이 끝내줘요'부터 김현주의 팬이었다. 연기는 워낙 잘하는 걸 알았고 주위 소문도 너무 좋았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넓고 깊은 분이더라. INFJ의 성격이 많이 드러났다. 많이 기대고 힘을 많이 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작에서 부부로 함께했던 김현주와 박희순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에서 다시한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교수 임용만을 바라보며 시간 강사로 일하는 윤서하(김현주 분)는 어느 날 경찰로부터 작은아버지의 부고를 받았습니다. 존재조차 낯선 작은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서하는 남편(박성훈 분)과 영안실로 향하게 되고, 작은아버지의 타살 정황과 자신이 가족 선산의 유일한 상속자라는 예기치 못한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느닷없는 상속도 당황스러운데 그녀의 이복동생이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남자 김영호(류경수 분)가 나타나 자신 역시 선산 상속에 자격이 있다며, 장례식장을 소란스럽게 만들고 서하를 위협합니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는 또 다른 시체가 발견되고, 최성준 형사(박희순 분)와 그의 후배이자 반장인 박상민 형사(박병은 분)는 모든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고 느끼고 각자 사건 조사에 착수합니다. 꺼림칙하기만 한 영호의 존재, 연달아 벌어지는 살인, 기묘한 의식까지 선산을 상속받은 후 불길한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김현주는 "매 에피소드를 읽을 때마다 알 수 없는 긴장감과 궁금증에 빠져들게 하는 훌륭한 대본"이라고 말했고, 박희순은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요소를 지닌 동시에 감정적인 정서를 담아내 신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은은 "대본을 읽는 첫 시작점부터 기괴하고 묘한 느낌에 빠져들었다"고 전하는가 하면, 류경수는 "짜임새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라고 작품에 매료된 이유를 밝혀 강렬한 이야기에 화룡점정이 된 네 인물의 숨 막히는 시너지가 더욱 기대됩니다.

한편, '선산'은 내년 1월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