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모의고사 정답지…체감 난이도 “보통이었다”

오늘(7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를 위한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5월 모의고사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19일 시행 예정인 2027 수능과 동일한 시험 체제로 운영됐다.
이번 5월 모의고사 시간표는 수능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단 수능 5교시로 편성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이번 5월 모의고사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했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45문항이 출제됐다. 2교시 수학 영역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100분간 30문항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약 한 시간의 점심·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3교시 영어 영역은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70분간 45문항이 출제됐다. 17개 문항으로 구성된 듣기평가도 시험 시간 내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이내로 실시됐다.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오후 2시 50분부터 4시 37분까지 운영됐다. 한국사는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20분까지 30분간 20문항이 출제됐으며, 15분간 문제지 교체 절차를 거쳐 탐구 영역이 이어졌다. 탐구 첫 번째 과목은 오후 3시 35분부터 4시 5분까지, 두 번째 과목은 오후 4시 7분부터 4시 37분까지 각각 30분씩 20문항이 출제됐다. 두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순서에 따라 응시했으며, 한 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은 대기 후 해당 과목 시험을 치렀다. 모든 시험은 오후 4시 37분에 종료됐다.

같은 날 오후 6시 25분 기준 EBS i가 발표한 5월 모의고사 체감 난이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 어려웠다(22.7%)’, ‘약간 어려웠다(16%)’, ‘보통이었다(30.7%)’, ‘약간 쉬웠다(2.7%)’, ‘매우 쉬웠다(28%)’로 집계됐다.
시험 종료 이후 EBSi,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등 주요 입시기관은 가채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역별 예상 등급컷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성적 위치를 가늠하고 향후 학습 전략을 점검할 수 있다.
한편 5월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3학년만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다음 전국 단위 모의고사 일정은 추후 각 시·도교육청 주관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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