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상금 전액 독도에 기부?"...황당한 가짜뉴스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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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상금을 전액 기부한다는 가짜뉴스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14일 노벨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한강 작가가 노벨상 상금을 전액 독도 평화를 위해 기부한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사이트는 축구선수 황희찬이 결혼한다거나, 탁구선수 신유빈이 파리올림픽 메달 포상금을 전액 국군에 기부한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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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상금을 전액 기부한다는 가짜뉴스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14일 노벨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한강 작가가 노벨상 상금을 전액 독도 평화를 위해 기부한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관련 링크를 클릭하면 각종 가짜뉴스가 게재된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 사이트는 축구선수 황희찬이 결혼한다거나, 탁구선수 신유빈이 파리올림픽 메달 포상금을 전액 국군에 기부한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게재돼 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해당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를 하면서 가짜뉴스가 계속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최근에는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에게 50억 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활개를 치기도 했다. 소문이 확산하자 안세영 측은 직접 나서 "연락이 온 바 없다"고 부인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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