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핑의 디지털 혁신 '후루룹'...커피시장에 새 패러다임 제시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5. 1. 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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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핑(cupping) 디지털화를 선도합니다." 개발자인 지우탁 프라이비 대표는 "후루룹은 커핑 과정을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커피를 평가하고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면서 "기존 커핑 방식은 일일이 종이에 기록하고 수작업으로 정리해 평가 데이터 활용도가 비효율적이다. 그래서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커핑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다가 '후루룹'을 개발했다. 이름은 커피를 마실 때 나는 소리에서 따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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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 '후루룹' 인터뷰
지우탁 프라이비 대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커피 맛과 품질을 평가"
후루룹 모바일 앱 서비스 이미지./사진제공=프라이비

"커핑(cupping) 디지털화를 선도합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실 때 그 뒤에 숨은 과정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커피를 맛보는 것을 '커핑'(cupping)이라고 한다. 커피의 품질과 맛을 평가하는 '커핑'은 커피 가격과 거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기존 커핑 방식은 복잡하고 아날로그적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스타트업 프라이비는 '커핑'을 디지털로 전환한 어플리케이션 '후루룹'을 출시했다.

개발자인 지우탁 프라이비 대표는 "후루룹은 커핑 과정을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커피를 평가하고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면서 "기존 커핑 방식은 일일이 종이에 기록하고 수작업으로 정리해 평가 데이터 활용도가 비효율적이다. 그래서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커핑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다가 '후루룹'을 개발했다. 이름은 커피를 마실 때 나는 소리에서 따왔다"고 소개했다.

지우탁 프라이비 대표

커핑은 B2B 시장에서 커피의 가격과 품질을 결정하는 필수 과정으로, 기존에는 복잡하고 아날로그적인 절차로 진행한다. 후루룹은 이를 디지털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앱을 통해 소비자는 간편하게 커핑 데이터를 기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커피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후루룹은 커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이 서비스는 또한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하며, 커피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프라이비는 올해 자체 브랜드 커피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커핑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과 품질을 구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프리미엄 커핑 세션, 유료화된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추가적인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해외 시장 진출 계획도 밝힌 프라이비는 커피 원산지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 대표는 "프라이비는 앞으로 후루룹을 통해 커피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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