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아니고 실제 3개월만 만나기로 했는데 6개월 넘게 만났던 두 탑배우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새 둥지를 찾으며 현재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치고 '열대야' 촬영에 한창인데요. 또한 오는 6월에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을 공개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배우 박경혜는 2022년 예능에서 혜리와의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혜리와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를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여행도 다니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박경혜는 혜리, 배우 변우석, 최우성과 함께 '연기 스터디'를 함께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박경혜는 이들과 연기 공부 중, 옆사람의 연기를 직접적으로 보면 집중하지 못할까 봐 곁눈질했다고 고백하며 남다른 눈빛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수사반장 1958'에 출연한 배우 최우성도 최근 인터뷰에서 변우석, 혜리, 박경혜와 6개월 넘게 연기 스터디를 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우성은 2021년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혜리, 박경혜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스터디 결성 계기에 관해 최우성은 "당시 함께 작품을 한 혜리, 박경혜와 달리 변우석과는 친분이 없었다"고 하면서 "혜리와 변우석이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드라마를 함께 해서 친분이 있던 상황이었다. 원래 혜리, 박경혜 여성들끼리 스터디하려고 했지만 남자 상대 배역이 필요해진 상황이라 우리가 합류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풀었습니다.
이어 "처음 결성했을 당시부터 3개월이라는 기약이 있던 모임이었다. 그런데 너무 친해져서 예기치 않게 반 년 이상 하다가 마무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우성은 스터디를 계기로 처음 변우석과 친분을 쌓았는데 "너무 착하고 멋있는 형"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네 명 모두 바빠서 스터디는 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까지도 변우석과 연락을 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변우석에게 "'수사반장' 잘 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도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보고 있다. '형 너무 잘나가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면서 2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단 사실도 밝혔습니다.
변우석은 2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이에 앞서 20일엔 장도연의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으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곧 혜리의 유튜브 '혤's club'에도 나오며 뜨거운 이슈 몰이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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