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무게 줄이고 여성도 착용…42년 만에 바뀐 우주복
2023. 3. 17. 09:59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달 탐사용 새 우주복을 공개했습니다. 나사는 지난 15일, 42년 만에 액시엄 스페이스라는 차세대 우주복을 공개했는데요. 제작 비용은 무려 3천억 원! 새 우주복은 50년 전 아폴로때 입은 우주복보다 25kg이나 더 가볍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유연한 소재로 설계되었습니다. 또 헬멧은 더 넓고 밝아졌고요. 여성과 남성 모두의 체형을 수용할 수 있다는데요. 지금 보이는 색상은 기술 보존을 위해 검정색을 입힌 거고요. 실제 우주복은 햇빛 반사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과 같은 흰색이라 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 우주복. 오는 2025년, 반세기 만에 달 남극에 착륙할 '아르테미스 3호' 우주비행사들이 착용할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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