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한동훈 나라 위해 발휘될 수 있게 해야‥울산 출마는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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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한 장관이 가지고 있는 많은 훌륭한 자질이 대한민국을 위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이 내년 총선에서 울산 남구을 출마를 고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서는 "어제 울산 예산과 관련해 시장과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는 자리에서 울산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그런 건의가 있어 숙고하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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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한 장관이 가지고 있는 많은 훌륭한 자질이 대한민국을 위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장관의 행보에 대해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고 국민들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잘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내년 총선에서 한 장관이 역할을 해달라고 건의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상세한 얘기를 다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해달라. 차츰 상세한 상황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이 내년 총선에서 울산 남구을 출마를 고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서는 "어제 울산 예산과 관련해 시장과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는 자리에서 울산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그런 건의가 있어 숙고하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남호 기자(na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558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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