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에 30살 아내와 결혼해 처가불편 안 만난다는 유명배우

1983년도 KBS 공채 10기로 데뷔해서 40여 년 동안 수많은 작품을 했습니다.

배우 이한위는 2008년 19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4년 KBS1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 현장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이한위의 아내는 드라마 분장팀 실습 중이었습니다.

배우 이한위는 방송에 출연해 19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한위는 지난 2008년 19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고, 무엇보다 화제가 됐던 것은 나이 차이였습니다.

이한위는 1961년생, 그의 아내는 1980년생으로 정확히 19세 차이로 이한위의 장모는 이한위 보다 불과 3세 위로 알려졌습니다. 이한위는 재혼, 아내는 초혼입니다. 그는 "아내가 분장사였고, 저는 배우였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민원인이었다. (아내가) 빵을 사달라, 밥을 사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초창기 만남에서는 서로 19세 나이차가 났기 때문에 전혀 썸이 없었다는 그는 "결과는 이렇게 (결혼하게) 됐지만 시작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한위는 "밥을 사줬는데 (아내가) 나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았다. 그러지 말라고 말했다. 데리고 설득을 했다. 제가 마지막 한 방을 날렸다. '너 나랑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사실 오만정 떨어지라고 그런 건데 (아내가) '왜 못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어리둥절했다"며 웃었다. 이한위는 "10초 정도 고민하고 '그래, 해보자'라고 했다"고 결혼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이한위는 "49살에 결혼해서 비엔날레로 2년마다 아이 셋을 쫙 낳았다. 딸, 딸, 아들 2녀 1남을 데리고 늙은 아비 노릇을 잘하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고1, 중2, 막내는 7살에 학교 보내서 중1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제 나이에 비해 어리다. 48살 차이, 50살 차이, 52살 차이다. 빨리 결혼한 친구들은 (내 자녀 나이 또래의) 손주가 있는 친구도 있다"면서 "그래도 다행이다 싶은 것은 나도 젊었을 때 결혼했으면 아이들의 소중함보다는 내 일에 집중했을 텐데, 나이가 먹다 보니 운이 좋은지 아이들과 대화할 시간이 많은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한위는 "19세 어린 아내와 만나면서 사실 걱정이 많았다. 제 주변은 환호, 아내 주변은 심한 우려, 완전히 갈려 있었다. (처가와도) 편치 않다. 뭐 살갑겠습니까"라고 반문해 짠내를 안겼다.

그러면서 이한위는 "처가에서 ('이서방'이란) 호칭을 부른 적이 없다. 저기(라고 불렀다)”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심지어 아내의 작은아버지는 본인보다 나이가 적다는 이한위는 "이런 (불편한) 관계를 해결하는 건 안 만나면 돼. 기쁘고 슬픈 일(경조사) 이외에는 만남을 자제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이한위는 2008년 49세 나이에 19세 연하 최 모 씨와 결혼해 2녀 1남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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