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인기 여전, 변우석X김혜윤 ‘피플스 초이스상’ 중간 집계 1위

박아름 2024. 9. 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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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이 '피플스 초이스상' 투표에서 나란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부터 진행 중인 피플스 초이스상 투표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이 9월 19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기준 각 부문에서 48%와 41%의 투표를 받으며 중간 집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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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이 ‘피플스 초이스상’ 투표에서 나란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부터 진행 중인 피플스 초이스상 투표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이 9월 19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기준 각 부문에서 48%와 41%의 투표를 받으며 중간 집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OT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에게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부문이다.

변우석과 신인상 경합을 펼치는 ‘아이 러브 유’ 채종협과 ‘타천하 2’ 앤슨 콩이 남자 부문 2, 3위를 기록 중이며, 여자 부문으로는 ‘삼식이 삼촌’ 티파니 영과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이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피플스 초이스상은 한 해 동안 OTT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배우에게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부문으로,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의 주, 조연 배우상, 신인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피플스 초이스상 글로벌 시청자 투표는 9월 2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남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오직 글로벌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만으로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남자 부문 후보로는 가진동(‘불구선량적아문’), 김요한(‘살인자ㅇ난감’), 메타윈 오팟이암카쫀(‘에니그마'),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 사카이 마사토(‘비반'), 아리아 살로카(‘시가렛 걸’), 아야노 고(‘유유백서’), 안재홍(‘마스크걸'), 앤슨 콩(‘타천하 2’), 우 캉런(‘유생지년’), 이광수(‘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이희준(‘살인자ㅇ난감’), 임시완(‘소년시대'), 조진웅(‘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증경화(‘희생자 게임: 시즌 2’), 채종협(‘아이 러브 유’), 최우식(‘살인자ㅇ난감’), 허광한(‘정강 경찰서: 시즌 1’), 후 거(‘번화’)가 올랐다.

여자 부문 후보로는 김형서(‘최악의 악'),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니무라 사와(‘셧 업‘), 니카이도 후미(‘아이 러브 유’), 두 주안(‘번화’),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시가렛 걸’), 박보영(‘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염혜란(‘마스크걸’), 이목(‘희생자 게임: 시즌 2’), 임의신(‘불구선량적아문’), 장정의(‘석화지: 역경 속의 꽃’), 저우 쉰(‘완벽하지 않은 피해자’), 전소니(‘기생수: 더 그레이’), 조윤수(‘폭군'), 카니 쿠스루티(‘밀렵꾼’), 티파니 영(‘삼식이 삼촌’)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 콘텐츠뿐만 아니라 인도, 일본, 중국 등 10개국 41편의 콘텐츠 가운데 후보가 선정되며, 전 세계 OTT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를 글로벌 시청자가 직접 선정하는 부문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글로벌 최고의 콘텐츠를 가리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6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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