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MBN '현역가왕3'에서 압도적인 아우라로 예선전 MVP를 거머쥔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뮤지컬계의 거물 차지연 씨인데요. 화려한 이름값 뒤에 가려진 그녀의 과거는 생각보다 훨씬 더 고달프고 치열했습니다.

한때 집이 경매로 넘어가 반지하를 전전하고, 해외 공연 보증금이 없어 돈을 빌려야 했던 절망적인 순간에도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노래를 향한 집념과 독한 자기관리였습니다.

20kg 감량이라는 기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은 차지연 씨의 관리 비결 다이어트법을 소개합니다.
1. "3년의 방황 끝에" 4개월 만에 20kg 감량한 의지

차지연 씨는 자신을 돌보지 못한 채 몸과 마음이 망가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스스로를 인정하고 고치고자 노력한 끝에 4개월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병약미를 향한 소원: 넓은 어깨와 큰 키 때문에 '장군감'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콤플렉스였다는 그녀는, 관객들에게 가녀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병약미'를 목표로 독하게 다이어트에 매진했습니다.

철저한 식단 관리: 다이어트 초기에는 방울토마토, 삶은 양배추,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을 유지했습니다. 양배추의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과식을 막아주고, 닭가슴살의 단백질은 근육 손실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생활 속 걷기 운동: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체지방을 태울 수 있었습니다.
2. "출연료 가불하며 빚 갚던 시절"을 버티게 한 정신력

지금은 회당 출연료가 수천만 원에 달하는 톱스타지만, 무명 시절의 그녀는 월급마저 압류당한 상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어야 했습니다.
오디션만이 살길: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오디션을 미친 듯이 보러 다녔고, 매번 출연료를 가불 받아 빚을 청산해야 했던 눈물겨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남편의 든든한 외조: 4살 연하 남편 윤태온 씨는 그녀가 다이어트를 할 때 곁에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었습니다. 본인이 대신 음식을 먹는 '대리 먹방'을 자처하며 아내의 식욕을 조절해 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3. 극복하고 다시 선 무대

차지연 씨는 무리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차근차근 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영양 균형의 중요성: 그녀 역시 현재는 건강을 위해 탄수화물을 조금씩 섭취하며 노래할 에너지를 보충하고 있습니다.
인지와 인정: 스스로의 상태를 인지하고 인정하는 과정이 다이어트와 정신 건강 회복에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고난을 이겨낸 '현역가왕3'의 MVP

반지하 단칸방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그리고 이제는 '현역가왕3'의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된 차지연 씨. 그녀가 20kg을 감량하며 보여준 끈기는 단순히 외적인 변화를 넘어, 무너졌던 삶의 중심을 다시 잡는 과정이었습니다. 고난을 이겨낸 그녀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무대에서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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