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한복 두루마기? 우아함의 변주 화이트 코트 뮤지컬 나들이룩
배우 김희애가 한복 두루마기 같은 화이트 코트룩으로 뮤지컬 관람 나들이를 즐겼다.
김희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 찬스로 뮤지컬 레베카 관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외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희애는 클래식한 우아함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김희애는 파란색 트리밍이 멋스러운 한복 두루마기 같은 화이트 코트에 꽃무늬 스카프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나들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머리띠로 깔끔하게 강조한 스타일에 블랙 스타킹과 블랙 샌들를 신고 라틴백을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감각적인 외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김희애는 지난 1996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희애는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에 출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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