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 김치는 보관을 잘못하면 몇 달만 지나도 금방 시거나 물컹해지는데요. 오늘은 김장김치 맛있고 아삭하게 1년 내내 보관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간단한 몇 가지 방법만 지켜도 1년 내내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계란 껍질 넣기

계란 껍질이라니 굉장히 엉뚱한 재료일 것 같은데요. 사실 계란 껍질은 김치가 시는 것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계란 껍질의 껍질 속 탄산칼슘이 산을 자연스럽게 중화해 김치의 신맛이 지나치게 빨리 올라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계란 껍질은 겉면의 오염물, 이물질, 미세한 단백질 찌꺼기를 제거하고 세척합니다. 팬에 볶거나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소독하세요. 그리고 완전히 말려줍니다.

계란 껍질은 거의 깨지지 않고 형태가 좋은 것들만 골라서 사용하세요. 김치통 안에 계란 껍질을 넣습니다. 이때 면포 주머니 등에 넣어서 김치통에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계란의 탄산칼슘 성분이 김치 속 산도를 부드럽게 조절해 발효 속도를 늦춥니다. 그 결과 김치가 너무 빨리 시어버리는 것을 막아주고, 배추와 무의 아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위에 비닐 덮기

김치통은 그냥 닫아두지 마시고 반드시 위에 비닐을 덮어 보관하세요. 그래야 공기 접촉이 줄어들고 산패 속도가 느려집니다.

김치를 아무 보호막을 덮지 않고 그냥 통에 보관하면 열었다 닫을 때마다 공기가 확 들어가면서 김치가 빨리 시어버립니다. 위에 비닐이 한 겹 있으면 산소 변화가 거의 없어 쉽게 시거나 물러지지 않습니다.

김치 먹을 때는 비닐을 완전히 걷지 말고 조금만 들춰서 김치를 꺼내세요. 김치 꺼낼 때 비닐을 매번 완전히 벗기면 공기가 한꺼번에 들어가서 김치가 빠르게 변합니다.

김치 꺼낼 부분만 살짝 들추고, 먹은 후 즉시 다시 밀착해 덮어두는 것을 습관화하세요. 이 습관 하나로 김치를 1년 내내 크게 시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며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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