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몰락' 토트넘 시절보다 더 망했다→사랑받는 친정팀서도 '0분'이라니... 베르너 뛰지 못한다

이원희 기자 2025. 9. 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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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 티모 베르너(29·RB라이프치히)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축구전문 90MIN 독일판은 22일(한국시간) "베르너가 라이프치히 스쿼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FC쾰른을 상대로 3-1로 이긴 경기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올레 베르너 라이프치히 감독은 냉정한 평가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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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티모 베르너. /AFPBBNews=뉴스1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 티모 베르너(29·RB라이프치히)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축구전문 90MIN 독일판은 22일(한국시간) "베르너가 라이프치히 스쿼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FC쾰른을 상대로 3-1로 이긴 경기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올레 베르너 라이프치히 감독은 냉정한 평가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한때 베르너는 독일에서 가장 잘 나가는 공격수였다. 독일 대표팀 간판 스트라이커였고, 라이프치히에서 뛰며 분데스리가 득점왕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첼시(잉글랜드)로 이적한 뒤 큰 부진이 찾아왔다. 이적료 4750만 파운드(약 900억 원) 거액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으나, 89경기에서 23골을 넣는데 그쳤다. 이후 베르너는 친정팀 라이프치히로 돌아왔다. 그러나 깊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베르너는 지난 해 1월 토트넘(잉글랜드)으로 임대 이적했다. 2024~2025시즌 후반기에는 리그 13경기에 출전, 2골 3도움을 올려 부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토트넘도 베르너의 활약을 인정해 임대기간을 1년 더 연장했다. 하지만 이는 실패로 끝났다. 베르너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주로 벤치 멤버 역할을 맡았다. 베르너도 라이프치히로 돌아가야 했다.

그런데 토트넘 시절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 보인다. 올 시즌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사령탑까지 베르너를 공개적으로 외면했다. 90MIN에 따르면 여전히 라이프치히 팬들의 사랑을 받는 베르너는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쾰른전에서 몸을 풀었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레 베르너 감독은 쾰른전에서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사용했다. 베르너는 사령탑 옵션에 없었다.

토트넘 시절 티모 베르너. /AFPBBNews=뉴스1
심지어 올레 베르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팀의 모든 선수가 기용될 수 있다. 코치진은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을 평가한다. 우리는 베르너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짚었다.

사실 베르너는 올해 여름 여러 이적설에 시달렸고, 이 때문에 프리시즌 등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올레 베르너 감독도 "베르너는 프리시즌 동안 친선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고 몸상태를 지적했다.

이로 인해 베르너는 올 시즌 단 1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겨울 이적시장 다시 한 번 라이프치히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티모 베르너. /AFPBBNews=뉴스1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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