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묵-정현수처럼' 대학 타율 0.403 임상우, '불꽃야구 최초' 드래프트 입단 성공 신화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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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스타' 임상우(22·단국대)가 드디어 프로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까.
임상우가 새롭게 탈바꿈한 불꽃야구의 최초 프로 지명 사례를 남길 수 있을까.
이전까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대학 선수 출신이지만 불꽃야구를 통해 존재감을 알려 프로의 지명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임상우가 불꽃야구가 배출한 드래프트 첫 프로 진출 사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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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는 많은 야구 팬들에게 알려진 선수다. 경기고 3학년 재학생 신분으로 참가한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선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한 뒤 단국대에 진학했다. 이후 JTBC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를 거쳐 현재는 스튜디오C1에서 제작하는 불꽃야구의 일원으로 활약 중이다.
졸업 시즌을 맞은 단국대에서 활약이 놀랍다. 22경기에서 타율 0.403(72타수 29안타) 1홈런 15타점 30득점 18도루를 기록할 만큼 타격과 주루 능력 모두 돋보인다.
프로무대에서도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지난해 최강야구에서 타율 0.384로 팀 내 타율 2위에 올랐고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신인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단국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3세 이하(U-23) 야구 월드컵에선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하기도 했다.
수비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받았으나 올 시즌 불꽃야구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불꽃 파이터즈에서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특별 과외를 받으며 수비에서도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상우의 프로 지명이 괜한 꿈은 아니다. 앞서 최강야구에서 활약했던 선수 중 류현인과 윤준호(이상 25), 고영우(24·키움 히어로즈) 등이 대학 선수로서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둘 모두 1군에서 큰 활약을 펼치진 못했으나 상무 입대 후 많은 기회를 얻으며 기대를 키우고 있다. 류현인은 지난해 타율 0.333에 이어 올 시즌엔 타율 0.413 9홈런 76타점 98득점, 출루율 0.506, 장타율 0.578, OPS(출루율+장타율) 1.084로 퓨처스리그를 폭격 중이다.
타율과 출루율, 1위, 최다안타와 득점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그는 6월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12월 전역 후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윤준호도 포수임에도 2024년 타율 0.327, 올해는 타율 0.359에 11홈런 8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99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영우 또한 2024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39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아 1군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임상우와 상황이 다르지만 현재까지 최강야구가 배출한 최고의 성공 사례는 투수 가운데선 정현수(24·롯데 자이언츠)다. 2024 2라운드 13순위로 롯데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 출신은 아니지만 황영묵(26) 또한 수년 간의 독립야구단 생활과 최강야구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주전 내야수로 뛰고 있다. 지난 5월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에서 뛰던 박찬형이 롯데와 육성선수로 계약을 체결한 뒤 1군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대학선수 자격도, 드래프트를 통한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임상우와는 차이를 보인다.
이전까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대학 선수 출신이지만 불꽃야구를 통해 존재감을 알려 프로의 지명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전 선배들은 모두 최강야구라는 이름 하에 프로로 향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임상우가 불꽃야구가 배출한 드래프트 첫 프로 진출 사례가 될 수 있을까.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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