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오현규 ‘튀르키예 대표 명문’ 이적→‘공식 협상’ 시작 발표 “韓 선수 OH 영입 위해 소속팀과 대화 시작”


튀르키예 명문 구단이 오현규 영입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
베식타스 JK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제출했다. 프로 축구 선수 오현규 영입을 위해 그의 소속팀 KRC 행크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베식타스가 오현규를 원한다는 소식은 이미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자페르 가제타시’는 지난달 30일 “베식타스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새 선수 영입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벨기에 명문 KRC 헹크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오현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구단은 오현규 이적을 두고 공식 접촉했다. 현재 양측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적 조건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행크는 베식타스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유력 매체 ‘HLN’은 같은 날 속보로 “헹크는 오현규에 대한 베식타스 1200만 유로(약 206억원)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오현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베식타스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헹크에 접근했지만, 거절당했다. 재협상에 나설지 불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후 베식타스 이적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프리미어리그(PL) 이적설이 조명받기 시작했다. 풀럼이 오현규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계속 들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1월 겨울 이적시장이 닫혔다. PL 무대 입성은 무산됐다.
이적시장이 닫히고 베식타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라는 소식을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많은 팬은 “오현규가 행크에서 탈출할 수 있다면 환영이다”, “이건 사실상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뜻으로 보인다”, “현지 팬들은 이미 환영하고 있다” 등 이적이 유력하다는 의견과 함께 괜찮은 이적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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