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생깁니다. 달콤한 음식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 유전적 요인, 비만,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당뇨병학회(ADA)는 “단순히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만으로 당뇨병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단 음식과 가공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중 증가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어 당뇨병 위험을 높입니다. 실제로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3~7배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2017). 하지만 당뇨 환자 중에는 마른 체형인데도 가족력이나 췌장 기능 이상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당뇨는 단순히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유전·체중·생활습관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대사질환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내용 요약>
당뇨병은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 아님.
주요 원인은 유전, 비만,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단 음식은 체중 증가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간접적으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
마른 사람도 가족력이나 췌장 문제로 당뇨병이 생길 수 있음.

Copyright © 몸건강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