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석열-신천지 밀월 폭로 충격적...국힘, 민주 정당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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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대 대선 당시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자 10만명이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관련 의혹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신천지 봐주기와 그 대가로 신천지 신도 10만명 책임당원 입당, 윤 전 대통령의 지원이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민주정당이 아니"라며 "민주주의 회복, 윤석열 심판, 내란 종식과 관련된 문제다. 민주당은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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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대 대선 당시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자 10만명이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관련 의혹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폭로 주장은 가히 충격적이다. 소문으로 무성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신천지의 밀월이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2021년 대선 국민의힘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 10만명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는 사실을 이만희 교주에게 나중에 직접 들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신천지 봐주기와 그 대가로 신천지 신도 10만명 책임당원 입당, 윤 전 대통령의 지원이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민주정당이 아니”라며 “민주주의 회복, 윤석열 심판, 내란 종식과 관련된 문제다. 민주당은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시작으로 내란잔당, 가짜뉴스, 거짓 선동에 엄격한 책임을 묻기 위해 민주파출소를 확대 개편하겠다”고 했다. 민주파출소는 당 내에 설치된 허위 조작 정보 신고 및 대응 기구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을 막아준 보은으로 신천지 신도 10만명이 국민의힘 당원에 가입해 대선 개입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에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헌적 범죄행위”라며 “홍준표 전 시장이 폭로한 신천지 등 특정 종교 집단의 국민의힘 대선 개입 의혹을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의 길 걷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내부 당무 감사에 즉각 착수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특검은 신천지, 통일교 등 특정 종교 세력의 국민의힘 대선 개입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 진상규명에 나서주길 바란다”고도 했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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