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콘서트 명함에 실제 번호 사용 논란…소속사 "연락 금지" 당부[전문] 

정혜원 기자 2026. 1.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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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치. 제공| CAM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다비치가 콘서트에서 실제 사용 중인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배포해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다비치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 측은 공식 SNS에 "2026 다비치 단독 콘서트 '타임캡슐: 시간을 잇다' 연출 과정에서 사용된 명함에 기재된 번호는 공연 연출을 위해 사용된 번호와 관련해 안내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해당 번호는 공연 연출을 위해 사용된 번호로, 실제 연락을 위한 전화번호가 아님을 알려드린다"라며 "현재 해당 번호의 소유자에게 연락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해당 번호로의 연락은 금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4,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다비치의 콘서트 오프닝에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객석을 돌며 번호가 적힌 명함을 나눠줬다. 명함에는 '타임캡슐을 아십니까. 시간을 잇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번호는 다비치의 데뷔 연도 등을 조합하는 등의 의미가 담겼으나, 실제 사용 중인 번호로 피해가 발생했다.

다음은 씨에이엠위더스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에이엠위더스입니다.

2026 다비치 단독 콘서트 연출 과정에서 사용된 명함에 기재된 번호와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해당 번호는 공연 연출을 위해 사용된 번호로, 실제 연락을 위한 전화번호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해당 번호의 소유자에게 연락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해당 번호로의 연락은 금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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