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문보경 "제가 봤던 와이스 공 중 제일 좋았습니다"…투혼의 117구 어땠길래

이예원 기자 2025. 10. 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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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0일 한화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9회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7.2이닝을 4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막았지만, 뒤이어 불펜진이 안타 7개를 허용하며 역전패했습니다.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LG 문보경은 "여태까지 봤던 와이스 공 중 제일 좋았다"며 '리스펙'을 표했습니다.


[LG 7:4 한화/
한국시리즈 4차전 (30일 대전구장)]

9회초

LG가 써낸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

6득점 몰아치며
1대4에서 7대4로 뒤집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야구 몰라요"

야구 명언 쏟아질 만한
명승부

사실...

8회 투아웃까지
이날의 주인공은 와이스였다

최고 156km/h 직구에
커브
체인지업
스위퍼

완벽히 섞으며

7.2이닝동안 117구

7탈삼진 4피안타 1실점

모든 걸 쏟아낸 와이스 투구에
대전 구장은 달아올랐고

"와이스! 와이스! 와이스!"

관중석에서 아내와 장인어른도
'뜨거운 박수'

와이스는 5회, 7회
실점 위기에서도 병살타 이끌며 포효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난
LG 4번타자 문보경은

역전승 기뻐하면서도
와이스 향해선 '리스펙'

"제가 여태까지 봤던 와이스 공 중
오늘이 제일 좋았다"

2회 첫 타석 안타도 운이 좋았다며

"직구 구위가 정말 좋았고,
변화구도 날카롭게 떨어졌다"

와이스의 눈부신 호투에도
9회 충격 속에
4차전 내준 한화

LG는 우승까지 단 1승

과연 5차전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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