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태생’ 엠볼로 결승골… 스위스, 카메룬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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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 스위스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43위 카메룬을 1-0으로 눌렀다.
엠볼로는 카메룬에서 태어났으나 5세 때 어머니를 따라 프랑스를 거쳐 스위스로 옮겨 2014년 국적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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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카메룬 태생의 브렐 엠볼로가 카메룬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 스위스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43위 카메룬을 1-0으로 눌렀다. 이로써 스위스는 3회 연속 16강 진출을 향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반면 카메룬은 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으나 1990 이탈리아월드컵 8강 이후 32년 만에 16강 진출에 경고등이 켜졌다.
엠볼로는 후반 3분 선제골로 팽팽하던 균형을 무너뜨렸다. 엠볼로는 제르단 샤키리가 건넨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포착,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엠볼로는 카메룬에서 태어났으나 5세 때 어머니를 따라 프랑스를 거쳐 스위스로 옮겨 2014년 국적을 취득했다. 엠볼로는 득점 직후 세리머니를 펼치지 않고 기쁨 표현을 자제했다.
도하=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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