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이가영 "조금씩 성장했고, 심리적으로 여유도 생겼어요"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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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면서 이가영은 "생애 첫 우승을 이곳,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했기 때문에 좋은 기운이 있는 것 같다. 날씨도 (그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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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22년 이 대회 정상을 밟았던 이가영은 첫날 +16점을 획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가영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뜻대로 샷이 잘 됐다"고 말문을 열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마무리했고.. 아이언 샷이 좋아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추가 질문에 이가영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짧은 버디 퍼트가 들어가지 않아 아쉬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가영은 "생애 첫 우승을 이곳,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했기 때문에 좋은 기운이 있는 것 같다. 날씨도 (그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 코스가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라는 평가에 대해 이가영은 "장타도 좋지만, 이 코스는 아이언 샷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린이 작아 아이언 샷으로 잘 공략해 찬스를 많이 만들어야 스코어를 낼 수 있어, 샷 감이 좋은 선수가 유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가영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 버디는 +2점, 보기는 -1점이라 스트로크 플레이보다는 보기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
첫 우승 때와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이가영은 "3년 전 플레이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노련미가 늘었다. 투어를 뛰면서 조금씩 성장했고 심리적으로도 여유가 생겼다"고 답했다.
이가영은 2라운드 각오에 대해 "오늘 좋은 출발을 했으니 내일도 과감하게 플레이하고 싶다. 최대한 버디를 많이 잡아 스코어를 줄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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