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박지훈 울자 OTT 웃었다…출연작 줄줄이 역주행 [ST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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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의 눈물이 OTT시장에 단비가 되어 내렸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 달성으로 축포를 쏘아 올린 가운데, 단종 이홍위 역을 맡은 배우 박지훈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박지훈이 출연한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에 유배를 온 이홍위(박지훈)와 유배지를 지키는 보수주인 엄흥도(유해진)의 이야기를 각색해 다룬 사극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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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지훈의 눈물이 OTT시장에 단비가 되어 내렸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 달성으로 축포를 쏘아 올린 가운데, 단종 이홍위 역을 맡은 배우 박지훈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연일 박지훈 관련 밈이 쏟아질 정도. 이러한 열기는 박지훈의 출연작으로 이어져, 그덕분에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플랫폼들도 낙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박지훈이 출연한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에 유배를 온 이홍위(박지훈)와 유배지를 지키는 보수주인 엄흥도(유해진)의 이야기를 각색해 다룬 사극 영화다.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2월 4일 개봉했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 궤도에 오른 '왕사남'은 지난 6일 누적 관객 수 '천만 돌파'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박지훈의 처연한 연기가 큰 몫을 했다는 평가가 있다. 극 중 이홍위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낸 박지훈의 눈물은 관객의 극찬을 자아내며 흥행을 이끌었다.
작품 흥행 열기에 힘입어 박지훈의 전작들도 웨이브(Wavve)에서 역주행 중이다. 박지훈 주연의 드라마 '환상연가'(2024)는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드라마 2위에 등극했다. 웨이브 데이터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8일까지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가 전주 대비 53.3%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출연작 '멀리서 보면 푸른봄'(2021) 역시 신규 유료 가입 견인 드라마 6위에 랭크됐다. 통상 신작이나 주요 인기작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해당 순위에 방영된 지 5년이 지난 작품이 오른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멀리서 보면 푸른봄'은 웨이브 독점 스트리밍이란 점이 이번 순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 흥행과 함께 배우의 필모그래피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돼 OTT 내 재시청 및 유입 흐름으로 이어진 셈이다.
웨이브만 아니라 넷플릭스(Netflix) 역시 박지훈의 대표작 '약한영웅 Class 1·2'이 동반 역주행하는 수혜를 입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약한영웅' 시리즈는 넷플릭스 코리아 TOP 10(3월 2일~8일) 8위와 10위에 안착, 배우 박지훈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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