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 놀러가면 너무 좋겠다!"...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은 이색적인 해외 여행지 BE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 하면 대부분이 일본, 미국, 영국, 베트남 등의 국가들만 생각하고 일정을 계획하시는데요. 세계에는 정말 다양한 여행지가 있는만큼 이번에 마음 먹고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색적인 여행지에 방문해 예쁜 추억을 쌓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은 이색적인 해외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폴리네시아 보라보라
약 700만 년 전에 형성된 화산섬으로 고리 모양의 산호초를 볼 수 있는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인데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는 마치 몰디브를 연상케하는 물 위에 지어진 수상 방갈로로 유명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섬 안쪽으로 들어가면 푸르른 녹음을 자랑하는 산악 지대를 볼 수 있으며, 산악 지대를 하이킹하는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보라보라 섬의 호텔은 세련된 필로티 방갈로와 수상 빌라 등이 있으며, 숙소에서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라군 해역에 있는 '마티라 비치', 눈길을 사로잡는 '오테나무 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르 메르디앙 비치', 프라이빗 아일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모투 피티' 등 꼭 가봐야 하는 곳들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니 일정을 잘 계획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 모리셔스 공화국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짧게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공화국인데요. 이곳은 아프리카의 동부,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로 많은 분들이 휴양을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모리셔스 공화국의 시차는 한국보다 5시간 정도 느리며, 날씨는 해양성 기후로 거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는 만큼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8월~12월은 우기인 만큼 여행 일정에 있어 사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쌍동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면 크리스탈 록을 볼 수 있으며, 블랙 리버에서는 심해에 사는 청새치 낚시를 체험해볼 수 있으니 이색적인 해외여행지를 원한다면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쿡 제도
쿡 제도는 피지나 팔라우 등이 속한 14개 태평양 도서국 중 하나로, 뉴질랜드의 자치령인데요. 남태평양의 작은 파라다이스이자 태평양의 비밀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에 의해 발견되면서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습니다.
쿡 제도는 에메랄드 빛으로 속이 다 보이는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라바다 스쿠터와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니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또한, 이곳은 사람도, 신호등도 없는 평화로운 섬으로 알려져 있어 차를 렌트하거나 자전거를 빌려 여유롭게 섬을 여행하면 제대로 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라로통가의 '무리 비치'와 아티우의 '아나타키타키 동굴', 아이투타기의 '오투 비치'도 함께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4. 세이셸 공화국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해양 생물과 산호를 만나볼 수 있는 세이셸 공화국인데요. 이곳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섬으로 손꼽히는 세이셸 공화국은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세이셸은 햇빛이 뜨거워 화상을 입기도 하는 만큼 선크림을 필수로 바르는 것이 좋으며, 얇고 긴 옷을 챙겨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몰디브에 이어 국내에서도 허니문 여행지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니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세이셸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마헤 섬의 '로네항 해양 국립공원'과 프랄린 섬의 '코코 드 메르',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태초의 지구를 볼 수 있는 '라디게 섬' 등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