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전조 증상,'이 증상'이면 당장 병원가세요!위험해요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2021년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전체의 11.4%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혈변

대장암이 있을 때는 주로 검붉은 색의 혈변을 보고, 변에서 심한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배변시 출혈이 있다면 병원에서 자세하게 진료를 보고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체중 감소

체중이 감소하고 복부 팽만, 소화불량, 복통을 겪는다면 우측 대장암일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복통을 겪는다면 의사에게 진료를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잔변감

배변시 통증을 느끼고 잔변감이 있을 경우 직장암일 수 있습니다. 배변 횟수가 늘어나고 평소에 비해 굵기, 색깔, 냄새가 달라졌다면 건강 상태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종양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우측 대장암

설사, 소화불량, 복부 팽만, 복통, 빈혈에 의한 제반 증상, 체중 감소, 근력 감소,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좌측 대장암

배변 습관의 변화, 변비, 혈변, 장폐색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직장암

변비 혹은 설사, 혈변, 배변 후 변이 남은 느낌, 배변 시 통증을 느낍니다.

대장암 예방

대장암은 50세 이상이 많이 걸립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45세 이후부터는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45세 이하일 경우에도 가족중에 선종성 용종증,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색 고기 과다 섭취 피할것

비만은 대장암 위험도를 높입니다. 또한 붉은색 고기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대장암 위험도를 높입니다. 붉은색 고기는 쇠고기,돼지고기 등인데요. 과다한 고칼로리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섬유질 많은 음식 섭취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집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대장의 내용물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꾸준하게 운동

육체적 활동량이 적을수록 결장암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 적당한 산책,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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