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뒤로한' 왕정훈, 김홍택·이승택과 마카오 오픈 도전장…이민우 타이틀 방어전 [아시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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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29)은 지난주 아시안골프투어 머큐리 타이완 마스터스에서 단독 1위를 달리다가 최종라운드에서 역전패 당하며 공동 2위로 마쳤다.
아쉬움을 뒤로한 왕정훈이 10~13일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6,750야드)에서 진행되는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왕정훈과 함께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1),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린 이승택(29)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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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왕정훈(29)은 지난주 아시안골프투어 머큐리 타이완 마스터스에서 단독 1위를 달리다가 최종라운드에서 역전패 당하며 공동 2위로 마쳤다.
아쉬움을 뒤로한 왕정훈이 10~13일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6,750야드)에서 진행되는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왕정훈과 함께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1),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린 이승택(29)도 참가한다.
세계랭킹 40위인 이민우(호주)는 타이틀 방어를 위해 마카오로 돌아왔다.
이민우는 1년 전 이 코스에서 나흘간 이글 3개와 버디 26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로 막아 4라운드 최종합계 30언더파의 성적으로 대회 최다언더파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인 세계 23위 브라이언 하먼(미국)도 이번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다. 올 시즌 아시아투어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는 존 캐틀린(미국)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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