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갔다가 이러면 크게 다칩니다" 성묘 전 꼭 아셔야 할 3가지

추석이 다가오면 벌초와 성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이 시기에 산과 묘지에서 사고가 몰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구월은 말벌이 일 년 중 가장 사나워지는 때이고, 예초기는 잠깐 방심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미리 아셔야 할 것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말벌집은 눈으로 먼저 확인하십시오

구월은 말벌 개체 수가 가장 많고 공격성도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묘 주변과 나뭇가지 아래를 한 바퀴 둘러보십시오.벌집을 발견하면 절대 건드리지 마시고 그 자리를 벗어나셔야 합니다.검은색 옷과 향이 강한 화장품은 말벌을 자극하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초기는 보호구 없이 잡지 마십시오

예초기 날에 튄 돌은 총알처럼 날아가 눈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보안경과 안면 보호구, 무릎까지 오는 각반은 반드시 착용하셔야 합니다.작업 전에 돌과 병 조각을 미리 치우면 사고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혼자 하지 마시고 반드시 두 사람 이상 함께 가십시오.

긴 옷을 입고 진드기를 막으십시오

가을철에는 풀숲에 진드기가 많아 열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긴팔과 긴바지를 입으시고 바지 끝은 양말 안으로 넣어 주십시오.돗자리 없이 풀밭에 그대로 앉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집에 돌아오시면 옷을 바로 세탁하고 몸을 씻으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벌집 확인, 보호구 착용, 그리고 긴 옷입니다.세 가지만 지키셔도 사고의 대부분은 피하실 수 있습니다.벌에 쏘인 뒤 어지럽거나 숨이 가쁘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떠나시기 전에 보안경부터 챙기셨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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