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도넛 노티드, 광주신세계 문 연다

‘줄 서서 먹는 도넛’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티드’가 ㈜광주신세계에 문을 연다.

광주신세계는 30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 정식 매장이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본관 지하 1층에 입점한 노티드 매장에서는 도넛 21종, 소금빵 5종, 케이크 3종 등 총 29종과 커피 등 음료가 판매될 예정이다.

노티드는 수제버거집인 ‘다운타우너’의 후속 브랜드로 지난 2017년 서울 청담동(본점)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한남동, 성수동, 압구정 등에서 인기를 지속적으로 얻으면서 인플루언서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했으며 전국적으로 오픈런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

광주신세계에 입점한 노티드 매장은 호남권에서는 제주에 이은 2번째 매장이며, 지역 최초로 오픈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제품은 우유 생크림 도넛을 비롯해 초코 푸딩 도넛, 모카번 연유 크림 소금빵, 황치즈 크림 소금빵, 옐로우 스마일 케이크, 밀크 데이지 케이크 등이다.

광주신세계 김영민 식품생활팀장은 “평소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하고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광주신세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한 맛을 제공하는 노티드 도넛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