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서현진만 없었다…‘또 오해영’ 10주년 뭉쳤다

이수진 기자 2026. 3.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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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출연 배우들이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예지원은 2일 자신의 SNS에 "'또 오해영' 10주년. 시간은 흘렀지만 그때의 마음은 여전히 남았다"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석 역시 "참 값졌던 또 오해영 10주년"이라며 같은 날 단체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공개된 '또 오해영' 10주년 사진 어디에도 주연 에릭과 서현진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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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또 오해영’ 출연 배우들이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예지원은 2일 자신의 SNS에 “‘또 오해영’ 10주년. 시간은 흘렀지만 그때의 마음은 여전히 남았다”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전혜빈, 김지석, 이재윤, 허정민, 허영지, 권해성, 김기두, 박명훈 등 ‘또 오해영’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김지석 역시 “참 값졌던 또 오해영 10주년”이라며 같은 날 단체 사진을 올렸다. 배우들은 손가락으로 ‘이응’ 모양을 만들며 10주년을 자축했다.

그러나 공개된 ‘또 오해영’ 10주년 사진 어디에도 주연 에릭과 서현진은 보이지 않았다.

예지원 SNS 캡처
서현진은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케이크로 마음을 전했다. 김기두는 “현진아 케이크 최고였어”라고 남겼고, 예지원 역시 댓글을 통해 “서현진 배우가 보내주었다”고 밝혔다. 전혜빈도 “또 오해영 10주년이자 현진이 생일 축하해”라며 서현진을 언급했다.

에릭 역시 10년 전 촬영장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 공유되며 여전한 인연을 짐작하게 했다. 두 배우의 불참이 곧바로 불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2016년 방송된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두 여자 오해영과 미래를 보는 남자 박도경이 얽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또 오해영 신드롬’을 일으켰고, 서현진은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10년이 흐른 지금도 ‘또 오해영’은 추억의 드라마로 다시 소환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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