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北인권 접근법, 감시·책임규명 등 행동으로 전환해야"

김세로 sero@mbc.co.kr 2024. 10. 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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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접근법을 인권 침해와 남용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책임 규명 촉진까지 행동으로 전환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국은 현지시간 18일 미국 워싱턴 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북한인권회의 이후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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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과 일본 3국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한미일 북한 인권 3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미·일 3국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접근법을 인권 침해와 남용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책임 규명 촉진까지 행동으로 전환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국은 현지시간 18일 미국 워싱턴 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북한인권회의 이후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내 독립적 정보 접근성 제고와 북한 내 인권 침해 책임자에 대한 책임 규명 촉진, 납북자, 미송환 전쟁포로, 이산가족 문제 등의 즉각 해결 등에 대한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일 3국의 북한인권회의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조현동 주미 대사, 미국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 줄리 터너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 일본 측에서는 야마다 시게오 주미 일본대사가 참석했습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793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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