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보인다...흐름 이어가면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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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간다.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골든글러브의 주인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구자욱의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성을 높게 치는 이유는 후반기 들어 더 뜨거운 모습을 보여줘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게 했기 때문이다.
구자욱의 후반기 타율은 0.409, OPS는 1.243으로 모두 리그 1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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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들어 더 뜨거운 타격감 뽐내는 만큼
(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2024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간다.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골든글러브의 주인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특히 많은 관심이 쏠리는 포지션은 외야이다.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수상자를 예측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20년 MVP에 선정되기도 했던 선수다운 성적을 보이는 로하스부터 타격왕에 도전하는 에레디아, 시즌 최다 안타 기록 경신을 노리는 레이예스가 모두 외야수이다. 그야말로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한편,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은 쟁쟁한 외국인 선수들에게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한국인 선수로 불린다. 2023년 팀의 유일한 골든글러브 수상자이기도 했던 구자욱은 2년 연속 수상을 노릴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24시즌 구자욱은 시즌 타율 0.343,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 1.034를 기록 중이다. 타율로는 리그 4위, OPS로는 리그 2위에 등극해 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또한 6.05로 외야수 중 두 번째로 높다.
구자욱의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성을 높게 치는 이유는 후반기 들어 더 뜨거운 모습을 보여줘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게 했기 때문이다. 구자욱의 후반기 타율은 0.409, OPS는 1.243으로 모두 리그 1위에 달한다.
구자욱은 올해 생애 첫 30홈런을 때려내며 타율 0.300 이상,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장이 된 이후 개인 성적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할 만큼 팀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기에 팬들은 구자욱의 활약이 더욱 기쁘다.
과연 구자욱이 남아있는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황금 장갑의 명예를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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