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못생겼다고 대학교 두 번이나 떨어졌다는 월드스타
중화권 톱배우 탕웨이의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탕웨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그녀는 사진과 함께 “촬영 끝나고 만날 때마다 내 바쁜 스케줄 걱정해주고, 어드바이스 해주는 친구… 도움이 많이 됐어. 벌써 한 달이 지났네”라는 따뜻한 멘트도 남겼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탕웨이는 청순한 비주얼로 정샘물과 함께 훈훈한 인증샷을 남기며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탕웨이의 변함없는 아름다움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탕웨이는 2014년,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또한,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도 주연을 맡아 한국 영화계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탕웨이는 중국 최고의 예술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중앙희극학원 출신인데요.
이 학교는 유덕화, 공리, 장쯔이 등 유명 배우들을 배출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탕웨이의 연기과 진학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배우를 하기엔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재수까지 하고도 불합격을 경험했던 것이죠!
이에 탕웨이는 연출과로 방향을 바꿔 삼수 끝에 중앙희극학원에 입학했습니다. 그럼에도 연기 공부를 놓지 않은 덕분에 2000년대 초부터 다양한 드라마와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현재 탕웨이는 한국에서 ‘분당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가정적인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딸을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죠.
최근에는 김태용 감독과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지만, 탕웨이는 자신의 SNS에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멘트와 함께 남편과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런 소문을 단숨에 일축했습니다.
여전히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며, 배우로서도 아내로서도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탕웨이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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