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가면 개고생'…홈에서 잘하는 SF, 이정후-아다메스-플로레스 모두 다 홈이 좋아!

이상희 기자 2025. 5. 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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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한때 '집나가면 개고생'이란 유명한 광고 카피가 있었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가 올 시즌 그렇다.

18일(한국시간)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배포한 '게임 노트' 자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치른 경기 성적이 14승 7패 승률 0.667로 매우 좋다.

또한 홈에서 치른 올 시즌 총 21경기 중 9경기가 매진 되었을 정도로 팬들의 충성도 또한 좋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관중동원 면에서도 경기당 평균 3만 4744명이 경기장을 다녀갔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8위에 해당한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18일(한국시간) 배포한 '게임 노트' 자료)

홈에서 경기를 치르면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 때문인지 샌프란시스코 주축선수들의 성적도 뛰어나다. 특히, 팀의 핵심멤버라고 할 수 있는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 그리고 윌머 플로레스가 그렇다.

샌프란시스코 '게임 노트' 자료에 따르면 유격수인 아다메스는 올 시즌 홈에서 치른 최근 14경기에서 타율 0.321, 3홈런 9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2루타도 4개나 쳤고, 이 기간 동안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69로 뛰어나다. 그의 시즌 성적인 타율 0.230, OPS 0.679보다 월등히 좋다.

이정후도 홈에서 더 잘했다. 그는 오라클 파크에서 치른 21경기에서 타율 0.306, 11타점 12득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장타도 10개나 쳤다. OPS도 0.831로 좋다. 시즌 타율 0.289, OPS 0.818보다 좋다.

(샌프란시스코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홈에서 더 잘하는 이정후)

'거포' 내야수 플로레스도 다르지 않다. 그도 홈에서 타율 0.378, 5홈런 20타점 OPS 1.018로 뛰어나다. 그의 홈경기 타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5위 그리고 타점은 공동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좋은 성적이다.

투수들의 성적도 홈에서 더 좋은 편이다. 샌프란시스코 불펜은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 중이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보직 상관없이 샌프란시스코 전체 투수들의 평균자책점도 3.05로 좋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구단 가운데 8위에 해당한다. 타자와 투수 모두 집이 좋다는 것을 성적으로 보여준 셈이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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