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논란’ 곽튜브, 반쪽 된 얼굴로 조세호 결혼 축하

왼쪽부터 조세호, 곽튜브/곽튜브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영상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개그맨 조세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곽튜브는 10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로 손을 잡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조세호, 곽튜브 모습이 담겼다. 이날의 주인공 조세호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곽튜브 역시 은은하게 웃고 있다.

특히 곽튜브는 최근 논란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한 것인지 살이 쏙 빠진 얼굴로 눈길을 끈다.

곽튜브는 평소 학폭 피해자라는 사실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과거 멤버 따돌림 의혹에 휩싸인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대신 용서했다는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한편 조세호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주례 전유성, 사회 남창희, 축가 김범수 태양 거미, 이동욱 축사 등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가 됐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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