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과 경찰, 공금 횡령 혐의로 수사
강우석 기자 2024. 9. 13. 16:29
서울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A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경위는 종로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면서 수년 간 1억원이 넘는 공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 횡령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경위를 지난 10일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기간이나 횡령 액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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