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욕실은 조금만 방심해도 곰팡이와 냄새가 올라옵니다.
그런데 큰돈 들이지 않고 다이소 몇 가지로 관리가 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골라 써 본 욕실 위생템을 모았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습니다.

곰팡이 제거젤 150g (2,000원)
타일 사이 줄눈이나 실리콘에 검게 핀 곰팡이에 바르는 젤입니다.
젤 타입이라 벽면에 흘러내리지 않고 딱 붙어 작용합니다.
바르고 몇 시간 두었다가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환기를 하면서 장갑을 끼고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리필용 변기클리너 라벤더향 6개입 (1,000원)
변기 안쪽에 걸어 두면 물을 내릴 때마다 세정 거품이 나옵니다.
6개입 한 봉지가 1,000원이라 부담 없이 갈아 쓸 수 있습니다.
라벤더향이 은은하게 퍼져 화장실 냄새도 함께 덮어 줍니다.
전용 걸이가 있다면 리필만 끼워 계속 쓰면 됩니다.

악취방지 스텐 배수구 커버 8cm (1,000원)
여름 욕실 냄새의 주범은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하수 냄새입니다.
이 스텐 커버를 배수구에 올려 두면 냄새 역류를 막아 줍니다.
스테인리스라 녹슬지 않고 머리카락 거르는 역할도 합니다.
8cm 크기라 일반 가정 배수구에 무난하게 맞습니다.

곰팡이 제거젤, 변기클리너, 배수구 커버 세 가지면 여름 욕실 위생의 기본은 잡힙니다.
여기에 부케가르니 화이트머스크 탈취제(3,000원)까지 하나 걸어 두면 향까지 완성됩니다.
다음 장보기 때 다이소 욕실 코너 한 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