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하자마자 전세계 돈 다 끌어모은 톱스타 사연

연예인 중 쌍꺼풀 수술 후 달라진 이미지로 승승장구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중 가장 성공한 스타로 성룡이 꼽힙니다!

성룡은 과거 십수년동안 명절 극장가에서 가장 각광받는 흥행 보증수표로 손꼽혔던 스타입니다.

'취권'을 비롯해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 등 무협과 액션, 코미디를 두루 섭렵하며 한국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중화권 배우로 불리죠.

또 하나, 성룡은 한국을 자주 찾고 좋아하는 친한파 스타로도 유명한데요. 오랫동안 한국 여자친구를 사귀었던 전력이 있고 간단한 인사와 대화는 한국어로 소화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합기도’(흑연비수)같은 한·홍 합작영화들에도 부지런히 출연했고, 이때부터 한국말도 자연스레 익히게 됐다고 해요. 오우삼 감독의 ‘여자태권군영회’에서는 김창숙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쌍거풀 수술하기 전의 성룡은 화려한 실력을 떠나 존재감없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반달처럼 축 내려앉은 눈매는 쿵후영화의 처절한 복수나 고수의 카리스마와는 한참 거리가 멀었습니다.

쌍꺼풀이 없는 눈의 그는 지금의 모습과 달리 안검하수로 인해 졸린듯한 눈을 갖고 있죠! 순하게 쳐진 눈매 때문인지 배우로서의 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당시 성룡은 실력은 인정받았으되 배우로 성공하기에는 좀 난감한 외모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쌍꺼풀 수술을 결정한 그는 수술 이후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게 됐고 주연을 맡기 시작하더니 월드스타로 승승장구했습니다.

성룡은 드디어 쌍꺼풀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원화평의 ‘사형도수’로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어요.

그는 늘 자신의 눈을 심각한 콤플렉스로 여겼던 걸까요?

자신감이라는 측면에서 그가 쌍꺼풀을 갖기 이전과 이후의 연기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죠.

쌍꺼풀수술로 인생이 달라진 최고의 남자배우 정체는 바로 '성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