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이라는 것이 어찌 권문세가의 귀족들과 사대부의 전유물이란 말인가. 백성이 글을 알고, 글을 써서 할 말을 전달할 줄 안다면 이 세상이 더욱 나아지지 않겠는가."
책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나무와숲)는 이러나 가정으로 한글 창제 프로젝트를 둘러싼 이야기를 가상으로 엮은 역사소설이다.
작가는 "한글 창제라는 가슴 벅찬 프로젝트는 공화혁명이라는 가슴 벅찬 결과로 이어졌어야 한다는 바람으로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사진=나무와숲 제공) 2023.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09/newsis/20230709153720345xpai.jpg)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글이라는 것이 어찌 권문세가의 귀족들과 사대부의 전유물이란 말인가. 백성이 글을 알고, 글을 써서 할 말을 전달할 줄 안다면 이 세상이 더욱 나아지지 않겠는가."
조선 시대에 세종대왕의 뜻대로 한글이 대중화되었다면 이후 우리 역사는 어떻게 전개됐을까?
책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나무와숲)는 이러나 가정으로 한글 창제 프로젝트를 둘러싼 이야기를 가상으로 엮은 역사소설이다.
조선 시대에 한글은 세종대왕의 뜻만큼 대중화되지 못해 미완의 혁명, 반쪽 혁명으로 끝나고 말았다. 한글의 대중화는 500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
작가는 "한글 창제라는 가슴 벅찬 프로젝트는 공화혁명이라는 가슴 벅찬 결과로 이어졌어야 한다는 바람으로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양반 사대부 등 기득권층의 거센 반대와 저항을 물리치고 한글이 백성들 사이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그린다. 시대배경은 고려 말부터 조선 순조 때 홍경래의 난까지 약 450년으로 정해졌다.
기존 인류 역사적과 사실과 다르게 전개됐을 가정에서 출발하는 '대체역사소설'인 만큼 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존 인식과 평가와는 다르게 전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이경 논란 간접 언급 정준하 "괜히 유재석 힘들게 해"
- 유명 女배우 아들, 200억 유산 '상속 포기 이유' 밝혀졌다
- 4년만에 복귀 이휘재 "박수 세 번 시작" 김준현 "역시"
- '열혈사제' 고준, 오늘 비연예인과 결혼
- 美 거주 손태영, 17세 아들에 외제차 선물
- 댄서 윤미래 지난달 사망 뒤늦게 알려져…"긴 여행 떠나"
- 과거 노산 비하했던 日 톱가수, 43세 임신에 과거 발언 재조명
- "도둑이 대변까지 보고 가"…오영실 운명 바꾼 '반포 이사' 비화
- 조깅하다 돌연사한 러닝 전도사…왜?
- 빚 100억원 있던 신동엽 "아내는 결혼한 뒤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