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대한민국을 휩쓴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 회장의 맏손자 ‘영남이’로 활약했던 김기웅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기웅은 3살부터 18살까지 김용건과 고두심의 아들로 등장해 ‘전원일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아역 배우였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연기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의 국민 아역배우로 주목받았던 그는 사실상 연기 자체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연기가 지겨웠다"… 15년간의 아역 생활 뒤 학업으로 전향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관심 속에서 성장한 김기웅은 "연기가 지겨웠다"는 솔직한 속내를 방송에서 털어놨습니다. 그는 연기 생활을 하며 "안 한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고, 연기를 그만두었을 때 오히려 마음이 편안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결국 김기웅은 15년간의 연기 생활을 마치고 학업에 집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한 그는 군 복무를 마친 후, ‘1등 신랑감’으로 불리던 시절 대우증권에 입사하며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사업가로 변신한 김기웅, '위쿡' 성공 신화

김기웅은 최근 사업가로서 다시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는 공유 주방 플랫폼 ‘위쿡’을 운영하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의 대표로 활약하며 사업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펼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방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그는 적은 자본으로 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십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성공적인 사업가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tvN스토리의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전원일기’에서 부모 역할을 맡았던 김용건, 고두심과 재회하며 반가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기웅은 방송에서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음을 밝히며, 첫째와 둘째 아들, 그리고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행복한 가족 생활을 전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님과는 비교할 수 없죠" 겸손한 김기웅
방송 중 김용건이 "백종원 대표님 같은 거냐"며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자, 김기웅은 "백종원 대표님과 비교할 수 없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기웅은 연기자의 길을 떠났지만, 사업가로서 인생 2막을 멋지게 열었습니다. ‘전원일기’의 영남이는 이제 아역 스타에서 가족을 이끄는 가장이자, 수많은 창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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