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이 차량을 정차하던 중, 눈앞에서 새끼 고양이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고양이는 움직이지 못했고, 그는 후속 차량을 멈춘 뒤 고양이를 구조했습니다.
새끼 고양이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다리에서 피가 나고, 하반신과 왼쪽 뒷다리가 마비된 상태였습니다. 근처 동물병원에 갔지만 엑스레이 장비가 없어, 결국 다른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고양이는 식욕이 있었고,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새끼 고양이 전용 우유를 잘 먹었고, 사람 손길에 목을 울리며 반응했습니다. 구조 이후 이틀 만에 드라이 사료도 먹을 정도로 상태가 개선됐습니다.

진단 결과 꼬리는 일부 괴사했고, 골반이 무려 5곳이나 골절된 상태였습니다. 수의사는 새끼 고양이의 성장 속도와 회복 능력을 고려해 자연 치유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꼬리도 수술 없이 괴사 부위만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기로 했습니다.
보호자는 당시의 충격을 회상하며 회복을 기도했습니다. 고양이는 점차 움직임을 되찾았고, 결국 평범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 ‘고등어미’라는 이름으로 가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 사연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고양이의 회복력을 경이롭다고 평가하며, 생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할 계기를 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부상당한 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신속하게 구조하고, 전문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함부로 접근하거나 기다리는 것은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