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최강 하나카드 ‘4연승’ 첫 2라운드 연속 우승에 성큼

이정호 기자 2025. 8.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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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김진아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SK렌터카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PBA 제공



프로당구 PBA 팀리그 하나카드가 2라운드 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하나카드는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7일 차 경기에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승점 3점을 보탠 하나카드는 6승 1패(승점 16점)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날 2위 웰컴저축은행이 에스와이를 상대로 승점 2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1라운드 우승팀인 하나카드가 이번 2라운드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라운드별 우승제로 개편된 2023~2024시즌 이후 최초로 2개 라운드 연속 우승팀이 된다.

이날 하나카드는 첫 세트에서 응우옌 꾸옥 응우옌(베트남)-신정주 조가 에디 레펀스(벨기에)-조건휘 조에 2이닝 만에 2-11로 패했으나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 조가 강지은-조예은을 9-6(7이닝)으로 잡아 흐름을 바꿨다.

3세트에서는 응우옌 꾸옥 응우옌이 강동궁을 상대로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15-9(5이닝)로 승리했고, 4세트에서는 김병호-김진아 조가 조건휘-강지은을 9-2(6이닝)로 눌러 세트스코어 3-1로 앞섰다. 5세트에서 신정주가 레펀스에게 9-11(9이닝)로 패했으나, 마지막 6세트에서 김가영이 히다 오리에(일본)를 9-5(10이닝)로 제압하며 경기를 끝냈다.

다른 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이 김종원의 7세트 끝내기 승리로 에스와이를 4-3으로 따돌리며 전날 패배를 만회했다. 하이원리조트는 하림에 세트 점수 3-4로 덜미를 잡혀 4승 3패(승점 13)로 3위를 유지했다. 하림은 4연승을 달리며 5위(승점 12)를 지켰다.

우리금융캐피탈은 NH농협카드를 4-1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하며 6위(3승 4패·승점 10점)로 올라섰다. NH농협카드(1승 6패·승점 3점)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휴온스는 크라운해태를 4-1로 제압하고 2연승, 4승 3패(승점 13점)로 단독 4위에 올랐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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